자기야~... 으흠...


'성우가 마음에 드는 거로 하면 돼'


사실은 저도 솔직히 말하면은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게 있어요.


제가 마음에 드는 거에서.. 뭔가 조금 더 의미를 추가하고 싶은 단어가 또 하나 있고...
뭔가 제가 마음에 드는 게 있는데...


어때요? 제가 정해도 괜찮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단어에, 단어로써 얻어지는 그런 뭐라고 해야 하지...
제가 느껴지는 감정들이 되게 많아서.. 한 단어에도...


이름이 정해지고 했을 때 여러분들을 내가 부르고 그걸 되새기고 계속 생각할 때.. 
계속 계속해서 이 이름이 나한테 이 마음속에 울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저한테 굉장히 중요한데... 그만큼 저도 제가 부르면서 조금 더 의미 있고 좀 더 되새김할 수 있는 그걸 하고 싶어서 되게 고민을 많이 했고, 고민을 많이 됩니다.


하트 수가 사천오백만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후~


위로입니다! 네, 위로~ 와~~~


사실 요즘에 제가, 원래도 그랬지만 요즘에 조금 더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 단어를 봤을 때 사실 마음이 되게 좋았고.. 저의 마음을 흔들었었던 단언데... 


의미 자체로도 옹성우와 팬이 서로에게, 서로에게 서로가..
뭔가 팬이 저한테만이 아닌 서로에게 서로가 위로가 되자. 


저의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저의 위로가 되어주신 여러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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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YOUN SKIN